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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디 육가공장 수제소세지 택배 주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은 일반인의 특별한 경험부터 특별한 인물의 일상까지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번 KBS 1TV 방송 으로 방송일: 2024년 01월 08일(월) ~ 01월 12일(금) / 오전 7:50~8:25 에방송이 되는 5753회 5754회 5755회 5756회 5757회 는 남아공 출신의 남원사위 김앤디 씨 입니다 앤디씨는 수제소세지 육가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수제소세지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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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원 사위 김앤디 씨가 소개가 되는데요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한바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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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머리와 푸른 눈동자,언뜻 보면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시키는 외모지만, 입만 열면 영락없는 한국 아재 입니다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김앤디(36) 씨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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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외국인이 아닌, 시골 아저씨로 봐달라는데 그가 한국에서 살게 된 이유는 남아공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던 그는한국에 가면 취업이 잘될 거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첫 발령지였던 남원에 온 앤디 씨는 고향을 닮은 시골 정취에, 한순간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가 남원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일하던 교육 기관에서 지금의 아내 김경은(39) 씨를 만난 것 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영어,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 사랑을 키웠고, 부부의 연을 맺어 딸 라일라(김서아, 3)까지 낳았습니다
남아공 대자연에서 뛰놀며 자란 앤디 씨는 평소 하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은 '빨리빨리'라는데 더 늦기 전에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던 그는 과감하게 교직을 내려놓고, 육가공 공장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서툰 한국말로 인해 손님 응대는 벅차지,예민한 기계는 시도 때도 없이 고장나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음을 느끼는 앤디 씨입니다.
낯선 타국에 와, 고군분투하는 그의 마음을 알기에,장모님은 사위 공장의 일일 직원이 되어 포장을 돕기도,손녀의 하원과 육아를 도맡기도 합니다. 반면, 표현이 서툰 앤디 씨는 고마움을 표하는 대신 장모님의 '시장 메이트'가 되어 주거나, 김장철 '김치 메이트'가 되어 주는 등 아들 노릇까지 제대로 하는 중입니다.
상남자 앤디 씨를 무장 해제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장모님 이순옥(65) 씨입니다. 맞벌이 중인 부부를 대신해 육아와 집안일을 돕는가 하면,1인 공장에서 육가공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사위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기도 합니다. 편하게 쉴 나이에 육아와 사위 뒷바라지까지 하게 됐지만, 장모님은 무조건 사위 편이라고 하는데요
낯선 나라에 와 씩씩하게 제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위가 장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그런 장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앤디 씨는 아들 노릇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김장철이 되면 장모님의 '김장 메이트'가 되어 힘쓰는 일을 도맡고,장 보러 갈 때면 '시장 메이트'가 되어 일일 기사를 자처합니다.
우스갯소리라도 장모님 없었으면 남아공으로 돌아갔을 거라는 앤디 씨와 사위 덕분에 격의 없이 지낼 친구가 생겼다는 장모님이라고 하는데 서로 자랑하느라 입 마를 날이 없는 두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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