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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늘저녁' 프로그램을 매일 저녁 6시에 생방송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저녁'은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항상 새로운 내용과 다양한 소식으로 가득 차 있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매일 저녁이 더 풍성하고 의미 있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1월 12일 생방송 오늘저녁 농부네빵집 에서는 청주 빵집이 소개가 됩니다 정말 맛잇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주문하세요 자세한 정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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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일 방송 생방송오늘저녁 농부네빵집에서는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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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은 청주 도심에서 동쪽으로 20㎞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전에는 보은, 괴산, 청주가 만나는 교통 중심 지점으로 기능하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유흥가가 형성되어 활기를 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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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구는 5천~6천명 정도로 많았지만 현재는 약 4,700명 정도로 감소했습니다.그러나 인구 감소와 함께 마을은 산과 들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 풍경으로 변모했습니다. 북쪽에는 좌구산, 서쪽에는 인경산, 동쪽에는 미동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청주보다 300m 정도 높은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대체로 고랭지로 배추와 사과 등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원천과 용곡천이 흐르고 있어 작은 강 마을로서 농사가 풍부합니다. 특히, 쌀의 생산량이 많아 '쌀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이름을 날린 것은 미원 산골 마을 빵입니다. 이 빵은 2019년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특산자원융복합기술 지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김희상 대표는 농민운동을 하다 귀농한 50세의 이장으로, 지역에서 나는 쌀과 사과 등을 활용해 우리밀 빵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김 대표는 오동균 신부(대한성공회 청주산남교회 신부)에게 찾아가 ‘빵 굽는 신부’로 알려진 오동균 신부에게 천연 발효종 우리밀 빵의 비법을 배워 빵집을 열었습니다. 김 대표와 함께하는 농민 3명은 주변에서 밀을 재배해 빵의 주재료를 제공하고, 부재료로는 대부분 지역 특산물을 사용했습니다. 빵집이 처음 문을 열었던 2020년에는 매출이 1,800만원이었으며, 빵을 만들어 지인들과 이장협의회 등에 공급하며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로 소문이 나면서 빵집을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1월의 매출이 490만원이었던 빵집은 같은 해 10월에는 2천만원까지 상승했고, 전년도에는 2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작년에는 매출이 3억1천만원까지 성장하며 마을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빵집은 마을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제빵 4총사 중 가장 늦게 시작한 조향미 실장은 마을 교회 공동체에서 일을 하였고, 김응국씨는 서울에서의 사업을 포기하고 귀농하여 텃밭에서 일구며 빵을 만들었습니다. 김기현과 이선화 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 경력 단절 여성으로서 빵을 만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가 되는 미원 유기농빵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문하는곳
<농부네빵집>
▶ 미원산골마을빵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시내2길 36
전화 : 043-296-1007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이 빵집은 지역을 넘어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빵과 모닝빵 등의 다양한 빵 종류는 그 특별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이 빵집의 성공 비결은 무려 50명이나 되는 사장단에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뭉쳐 만든 마을 빵집으로, 영농조합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빵집을 이끄는 주인장은 김희상 이장님(51세)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밀과 쌀, 사과, 팥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장님은 평생 농사만 짓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 발효종 우리밀 빵을 굽는 비법을 전수받아 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농사부터 빵 반죽, 굽기, 판매까지 협력하여 빵집을 운영하고, 작년에는 연매출이 3억 원을 넘어선 대박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히 쌀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하며, 사과쌀모닝빵, 쌀카스테라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장님이 직접 농사 지은 우리밀로 만든 통밀빵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빵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재료를 1년 내내 마을에서 수확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빵집의 성공은 단순히 사업적인 성공을 넘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주민들의 열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바로 그 꿈과 열정이 담긴 시골마을 빵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