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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바람 본업과주유
대전 서구청 바람 검색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대전광역시 서구청(대전 서구청) 소속으로 추정되는 남녀 공무원의 사생활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증폭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포털 사이트에는 해당 남녀로 추정되는 이모씨와 안모씨의 실명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해당 논란의 소설인 본업과주유 의 주인공으로 추정이 되는데 해당 소설은 허구라고 밝혔고 현재 삭제가 된 상태이지만 많은 분들이 거의 기정사실화 처럼 믿고 있습니다
본업과주유
논란에 불을 지핀 건 한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소설 형식의 글인데 앞서 언급을 한것 처럼 제목은 ‘본업과 주유’이며 연작처럼 여러 편이 연달아 연재되는 방식으로 게시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를 허구가 아닌 실화로 보고 있는데,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주변 지인들의 증언과 종합했을 때 상황이 맞물린다는 이유입니다
본업과주유
블로그에 소설을 쓴 사람은 사생활 논란을 빚은 남성 이씨의 여자친구 A씨가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소설에 따르면 A씨와 이씨는 14년간 연애했고, A씨는 모친과 함께 이씨의 9급 공무원 시험 뒷바라지를 10년간 해왔다는 내용 입니다
하지만 이씨가 공무원 준비 11년째 되는 해 시험에 합격했고, 그 이후 마음이 바뀌며 둘의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합격후 그는 여자친구 A씨와 A씨 어머니 돈과 대출로 아파트를 구입을 했고 두 사람이 함께 살 신혼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같은 청에 근무하는 10살 어린 여성 안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신혼집에 안씨를 불러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씨는 8급 공무원으로 다른 남성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결국 발각이 되었고 안씨는 A씨에게 ‘2024년 2월 결혼 예정이고 이씨와는 단순만남일 뿐이니, 예비신랑에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카톡 메시지 등을 확인시켜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이때 발견한 카톡 내용에 소설 제목인 ‘본업과 주유’가 등장하게 됩니다
본업과 주유는 이씨와 안씨가 만든 단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은 “4일에 주유한다” “기대해 내꺼” “안빼고 주유요” “본업이랑도 해” “내일은 하체 하는 날이다” 등의 대화를 하는데 여기에서 본업은 여자친구인 A씨를 가리키고, 주유는 성관계 관련 용어를 뜻으로 암호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실화같은 이 소설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은 이 주인공들의 사진이며 얼굴 신상등을 찾고 있는데 한편 해당 소설은 현재 모두 비공개가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소설을 읽은 일부 네티즌이 모든 내용을 짧게 요약한 글을 여기저기에 게시하고 있어, 대부분의 내용이 모두알려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씨는 그 와중에서 안씨와의 불륜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A씨는 안씨의 예비신랑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하는데 이에 이씨는 A씨에게 “난 너와 연애를 한 것 뿐”이라며 “너 때문에 사회적으로 명예가 실추돼 죗값을 다 받았으니 다른 곳에 발령 받아 새 삶을 살겠다”고 적반하장식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 커뮤니티에는 “남자는 멀쩡하게 출근했고 여자는 병가를 냈다”는 근황도 알려졌는데 이씨와 안씨가 근무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도 몰려든 네티즌들로 인해 홈페이지가 먹통으로 되었고 ‘현재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는 안내 문구만 떠 있다고 합니다
본업과 주유의 내용은 대략 적으로 이재원과 안주은, 불륜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인칭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의 배경장소는 대전을 상징하는 보라매 공원인데보라매 공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인공인 이재원은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약속한 상대와의 사랑 이야기가 실화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 '본업과 주유'의 줄거리와 실화 여부 및 장소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대전의 한 공무원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지금 해당 작가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단체 등이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혔고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비록 이 소설은 허구이지만, 실제 벌어진 듯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묘사력이 뛰어나고 필력이 정말 대단한데 주인공이 공무원이라는 점이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본업과 주유'는 1월 7일에 십사년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서로의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음 주 월요일이 기대된다", "나도 대전 서구청 공무원이다. 보라매 공원을 좋아한다", "주차행정과 직원을 찾아간다", "이런 위험한 막장 스토리가 진짜일까?", "공무원 불륜 사건이 또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