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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제천 조청 주문
2009년 6월 29일에 첫 방송된 이후로 EBS의 인기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되며,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를 약 20분 동안의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기행'은 잔잔한 톤으로 진행되지만, 주말 재방송을 제외하고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생생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 풍습, 그리고 건축 등을 다루어 시청자들에게 그 깊은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이번 1월 23일 방송에서는 제천의 조청마을을 찾아갑니다 조청을 만드는 할머니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조청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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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제천 조청 주문
충북 제천의 작은 산골 마을에는 9가구가 함께 살고 있는데, 이 마을에는 특별한 존재인 5공주 할매들이 마을회관에서 함께 조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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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제천 조청 주문
.농한기로 돈을 벌어 해외 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12년 전 결심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함께 조청을 만들어왔습니다. 마을에서 직접 채취한 농사 지은 재료로 무, 도라지, 마늘, 쑥, 칡 등 다양한 조청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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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들은 오랜 경험 덕분에 모두 손발이 척척하게 맞아떨어지지만, 가마솥에 장작불로 3일에 걸친 고된 작업은 어쩌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작업하며 즐거움을 찾는 이 할매들은 특별한 우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조청이 완성되면 할매들은 함께 작업한 남편들과 모여 갓 뽑은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기도 하며, 칡조청 제작 시 얻은 칡 전분으로 부침개를 만들어 먹습니다. 이는 조청 만드는 날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별미입니다.
이제는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어울릴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곰바위 마을 오공주 할매들의 달콤한 겨울이 소개가 됩니다 구운 가래떡을 조청에 푹 찍으면 말 그대로 '꿀맛'이 나타납니다. 한자 그대로 풀면 '사람이 만든 꿀'이라 불리는 이 특별한 꿀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의 '곰바위'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곰바위는 깊은 산골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9가구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조청을 만드는 사업을 함께 벌이고 있으며, 이는 벌써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는 재료만을 사용해 옛날 엄마들이 만들던 방식으로 조청을 만들어냅니다.
산에서 채취한 도라지, 직접 농사 지은 쌀, 마늘, 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옛 방식으로 조청을 만드는데, 이는 쉽고 간단한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모든 작업은 주민들의 손수로 이뤄지며, 기계는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도라지를 다듬는 것부터 조청을 끓이는 과정까지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장작불로 가마솥을 8시간 동안 가열하며 조청을 만들어내는데, 중노동은 있지만 그 노동에는 웃음과 만족이 함께 녹아있습니다. 주민들은 가마솥 앞에서 교대로 일하면서 허리를 펴가며 조청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주문하는곳
제천 곰바위조청마을
주소: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