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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신네르 호주오픈 결승 중계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전은 19년 만에 '빅3'로 불리는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는 역사적인 이벤트가 될 예정이라 테니스팬들에게는 또한 재미가 될것 입니다 일단 이 대회의 총상금은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1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알카라스 조코비치가 탈락을 하면서 이제 신네르 메드베데프 의 결승전이 성사가 되었습니다이번 호주오픈결승 중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메드베데프 신네르 호주오픈 결승 중계
2005년 마라트 사핀(러시아)과 레이튼 휴잇(호주)의 대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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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신네르 호주오픈 결승 중계
지난 18년 동안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 코트에는 매년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중 최소 한 명이 참가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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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 선수는 '페나조'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국내 테니스 팬들이 그들의 성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입니다
페더러는 이미 은퇴했으며, 나달은 올해 호주오픈 개막 전 부상으로 인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나달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는 26일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4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게 1-3(1-6, 2-6, 7-6<8-6>, 3-6)으로 패배하며 탈락했습니다
신네르의 결승 상대는 세계 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로, 이들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5시 30분에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가 됩니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조코비치는 호주오픈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프랑스오픈에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들 중 최소 한 명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윔블던 대회에서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 단 한 번(2016년)만 '빅3' 없는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빅3'가 아닌 다른 선수가 챔피언이 되는 것은, 2014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 이후 10년 만에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빅3'의 퇴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다닐 메드베데프와 얀니크 신네르의 결승전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신네르의 강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메드베데프가 그의 상승세를 멈출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얀니크 신네르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호주오픈까지 조코비치와 총 네 차례 맞붙어 3승 1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그는 데이비스컵에서 이탈리아를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며 국가대항전에서도 활약한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신네르는 8강까지 5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는 한 세트를 내줬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6-8로 패하면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다닐 메드베데프의 결승 진출 과정은 다소 어려웠는데 4강까지 총 6경기를 치르면서, 그중 세 번은 5세트 접전을 펼쳤습니다
2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 4강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와의 경기에서는 처음 두 세트를 내준 후 후반 3세트를 모두 따내며 체력적으로 많은 소모를 겪었습니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신네르와 메드베데프가 각각 소요한 경기 시간은 큰 차이를 보이는데 신네르는 총 14시간 44분, 메드베데프는 20시간 33분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일정에서도 신네르와 메드베데프의 차이가 드러났는데 신네르는 4강까지 단 한 번의 야간 경기를 가졌지만, 메드베데프는 세 번의 야간 경기를 소화했으며, 그중 일부 경기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들의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가 6승 3패로 앞서지만, 지난해 이루어진 최근 세 차례 대결에서는 신네르가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메이저 대회 성적을 비교하면 메드베데프는 2021년 US오픈에서 우승하고, 2019년과 2023년 US오픈, 2021년과 2022년 호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신네르는 이번 호주오픈이 그의 첫 메이저 단식 결승 진출로,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윔블던 4강이었습니다
결국 신네르의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상승세와 이번 대회에서 세트 스코어 0-2에서 두 차례나 역전승을 거둔 메드베데프의 대응 능력이 이번 결승전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드베데프(키 198cm, 몸무게 83kg)와 신네르(키 188cm, 몸무게 76kg)는 두 선수 모두 날씬한 체격의 오른손잡이로, 1996년생인 메드베데프가 신네르보다 5살 연상입니다 신네르는 4강에서 조코비치를 꺾었지만,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메드베데프는 대회를 치르는 동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최근 신네르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말하며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번 호주오픈결승 남자단식 결승전 신네르 메드베데프 중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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