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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중계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ITF(세계테니스연맹)이 주최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의 시작은 1900년,미국과 영국 간의 대항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155개 ITF 연맹 회원국이 대륙별 예선 라운드인 데이비스컵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회는 지역 예선인 존 그룹, 32팀이 참여하는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본선에 해당하는 16팀이 경쟁하는 파이널스 그룹 스테이지,그리고 최종적으로 8팀이 경쟁하는 파이널스를 거치며 그 해의 데이비스컵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중계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에서 캐나다에 첫날 경기에서 0-2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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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중계
이 대회는 2024년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을 위한 경기로, 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4단 1복식의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캐나다와의 1, 2단식에서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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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식에서는 권순우(세계 랭킹 700위)가 개브리엘 디알로(132위)에게 4-6, 4-6으로 패했고, 2단식에서는 홍성찬(224위, 세종시청 소속)이 배식 포스피실(486위)에게 4-6, 3-6으로 졌습니다.이 패배로 한국은 4일에 열리는 복식과 3, 4단식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3년 연속으로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복식 경기에는 남지성(세계 복식 랭킹 140위, 세종시청 소속)과 송민규(복식 399위, KDB산업은행 소속)가 알렉시스 갈라르노(복식 553위)와 포스피실(복식 576위) 조를 상대합니다.
또한, 3, 4단식 경기는 홍성찬이 디알로와, 권순우가 포스피실과 맞붙게 됩니다.권순우와 홍성찬은 각 경기에서 세트 초반 브레이크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한국은 이전에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그리고 2023년에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3년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에서 한국은 벨기에를 상대로 1, 2단식에서 선제적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어진 복식과 3, 4단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드라마틱한 결과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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