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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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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시지를 22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전날 국회에서 강혜경 씨가 "명 대표는 김 여사와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됩니다.명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습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라고도 적었습니다. 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자세한 정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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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

 

 

명태균 페이스북 주소 김건희 카톡 대화 내용 공개

  

todays-korea.com

 

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 자세한 정보 확인 하세요



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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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리스트 27명 프로필 김건희 문자정보

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건희 여사,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소문’이라는 제목이 붙은 지라시(증권가 소식지)를 명 씨에게 보냈습니다. 그 지라시에는 '김 여사가 천공스승과 거리를 두고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명태균의 조언 때문', '김 여사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국사까지 논의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명 씨가 김 여사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명 씨는 지난 15일에도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명 씨에게 보낸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 씨는 "아이구, 이런 세상에 천벌 받을 사람들이 많네요. 여사님, 여러 이야기를 나눈 끝에 소문으로만 끝났습니다.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네요"라고 답했습니다.

명 씨가 이번에 다시 SNS 메시지를 공개한 것은 강 씨의 발언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전날 법사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는 "명 씨와 김 여사가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강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과거 명 씨가 주도한 여론조사 실무를 맡았던 인물입니다.

또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함께 일해온 강혜경 씨 측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명 씨와 관련된 정치인 27명의 명단을 제출한 것이 22일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사자들 대부분은 “명 씨와 거래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강 씨 측은 “해당 명단이 모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강 씨 측 노영희 변호사는 21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명 씨의 여론조사에 등장한 정치인 27명의 리스트를 제출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여권 인사 24명, 야권 인사 3명이 포함되었습니다.

명 씨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거래한 유력 정치인이 국회의원 25명을 포함해 30명 이상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강 씨 역시 21일 국정감사에서 “명 씨와 거래한 후보자 또는 의원이 25명 정도 있다”고 말하며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했고, 이 명단이 이날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명단에 이름이 오른 당사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명백한 허위 사실”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 “강 씨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의 이언주 전 의원은 “관계없는 정치인을 리스트에 올려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했으며, 정의당의 여영국 전 의원은 “10여 년 전 미공표 여론조사를 한 번 맡긴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경남 지역 여론조사 기관이 명 씨 업체밖에 없어 4~5년 전 정상적인 여론조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태경 전 의원은 “대선 경선 때 소개로 한 번 만나 그의 의견을 들었을 뿐,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현역 의원은 “명 씨의 번호도 모른다”고 했고, 다른 전직 의원은 “식사 자리에서 잠깐 본 게 전부”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 변호사는 CBS 라디오에서 “명단 중에는 단순히 여론조사를 의뢰해 정상적으로 결과를 받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가 언론에 공개한 정치인 명단과 강 씨 측의 명단이 차이가 있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처럼 선거 과정에서 도움을 준 정치인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야당은 명 씨가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선정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이전에 “창원 산단 기획은 내가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정 농단과 유사한 사건”이라고 언급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도 최순실 씨의 연설문 고쳐주기로 시작되었듯, 이 사건도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또한 명 씨가 김건희 여사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는 강 씨의 증언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국정감사에서 “명 씨가 김 여사를 처음 보고 조상의 공덕으로 태어난 자손이라고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장님 무사, 김 여사는 앉은뱅이 주술사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명 씨가 꿈자리가 사납다고 김 여사에게 말해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여권 관계자는 “야권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최순실 씨와 무속 연관설을 제기했지만 결국 허위로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명 씨는 이날 저녁 C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주술적 프레임을 많이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며, 같은 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명태균의 조언 때문”이라는 내용이 담긴 ‘지라시’를 명 씨에게 보냈고, 명 씨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소문으로 끝났다”고 답한 내용이었습니다. 명 씨는 이를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강 씨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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