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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김치 택배 주문 

KBS에서 방영 중인 '한국인의 밥상'은 최불암 선생님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KBS 1TV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밥상 요리와 특이한 음식을 소개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동안 먹을거리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고요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음식문화,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어 인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라도 광주를 찾아가는데요 여기 반지김치 를 만드는 명인을 만납니다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반지김치 택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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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의 국가대표로 뽑힐 만한 후보 중에 하나는 전라도 김치일 것입니다 싱싱한 젓갈에서 나오는 깊은 감칠맛, 다양한 김치 소스의 익어가며 퍼지는 풍미, 그리고 다양한 재료를 묶어주는 찹쌀풀까지. 남도 김치는 한 번 맛보면 중독되는 강력한 맛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남도 김치의 흥행을 이끈 중심 지역 중 하나가 광주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광주는 호남 지역의 다양한 산물이 모이고, 전국으로 퍼지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남도의 풍부한 음식 문화가 광주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도 김치의 화려함을 맛보기 위해 광주로 여행을 떠나본다고 합니다 고요한 맛의 고장, 광주, 대한민국 이 도시의 뒷 이야기에는 호남 지역의 다양한 풍부한 산물이 모일 수 있게 한 교통 발달이 있었죠 그러한 다양한 산물은 광주의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인 양동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급되어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주인공은 양동시장에 계시는 명인인데요양동시장은 이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상징적인 시장입니다

오숙자 명인은 2018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76호로 지정된 명인이십니다 그녀는 재료를 소중히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집안에서 대표 음식인 '반지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반지'라는 이름은 동치미와 김치가 반반씩 들어가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이 김치에는 수십 가지 재료가 사용됩니다. 또한, 제작 과정이 까다로워서 이를 잘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오숙자 명인의 막내 딸 다슬씨는 부모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실고추로 색을 내고 버섯, 생강, 대추 등 다양한 채소를 김치 소스에 넣고, 귀한 낙지와 새우를 직접 썰어 넣는 반지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오 명인이 다슬씨에게 전수할 수 없는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절인 배추 위에 갖은 재료를 정확하게 썰어 소를 올리는 작업입니다

이것은 고난도의 기술이며, 그릇에 김치를 담는 과정과 양지머리 육수까지 부어주는 것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치는 전라도 지역 양반가에서 사랑받는 반지 김치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오숙자 명인은 매콤하고 진한 맛뿐만 아니라 담백한 맛을 널리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녀의 딸 다슬씨를 통해 이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과정을 관찰해본다고 합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반지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백김치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의 중간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김치는 채 썬 무, 대추, 밤, 배에 실고추와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모든 재료를 버무려서 김치 소스를 만든 후, 갓, 미나리, 쪽파, 마늘, 생강, 석이, 표고, 양지머리와 함께 새우젓과 젓국을 넣고 김치소를 만듭니다. 이 김치소를 배춧잎 사이로 넣고 지푸라기로 묶어 항아리에 담습니다. 양지머리를 삶아 식힌 육수에 고춧가루로 간을 맞춘 국물을 항아리에 붓고 돌로 눌러 놓습니다. 이러한 김치는 주로 전라북도 전주 및 전라도 지역에서 만들어집니다

반지 김치는 국물을 다소 건조하게 만들고, 고운 고춧가루를 적당히 사용한다는 점에서 백김치와 붉은 김치 사이의 중간 형태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이름도 "반지"라고 불립니다. 한자 명칭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반(半)"자와 "지(漬)"자를 결합한 이름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반지 김치는 소고기, 버섯, 견과류와 같은 고급 재료를 사용하며, 맛이 강하지 않아 고급스러운 김치로 여겨집니다


과거에는 전라도 양반들이 주로 소비하며, 어르신들의 생신이나 중요한 행사에 준비되는 소중한 음식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반지 김치는 항아리에서 꺼내어 한 조각으로 썰어 내면 그릇의 윗부분으로 담으면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 외형을 강조한 특징이며, 밀푀유나베와 같은 퓨전 일식요리에서도 적용되는 정갈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인의밥상 반지김치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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